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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크 ‘판텐시브 로션’ 출시…시술 후 화장품, 시험 조건부터 봐야

180ml 저점도 로션 공식몰 판매…인체적용시험 수치는 표본·조건 공개 범위 확인 필요

피부 관리 뒤 쓰는 화장품을 표방한 제품이 잇따르는 가운데 유이크(UIQ)가 21일 ‘바이옴 베리어 판텐시브 로션’을 출시했다. 공식 상품정보에 표시된 용량은 180ml이며, 유이크 공식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는 취재 시점에 접근 가능한 공식 페이지 텍스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2026-09-21 12:38 조현진 기자
자료사진: 유이크 제공

피부 관리 뒤 쓰는 화장품을 표방한 제품이 잇따르는 가운데 유이크(UIQ)가 21일 ‘바이옴 베리어 판텐시브 로션’을 출시했다. 공식 상품정보에 표시된 용량은 180ml이며, 유이크 공식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는 취재 시점에 접근 가능한 공식 페이지 텍스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 제품을 저점도 밀크 제형으로 설계하고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과 논코메도제닉 시험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 의뢰한 인체적용시험 수치도 제시했지만, 공개된 자료에는 시험 인원과 연령 구성, 대조 조건 등 결과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세부 표본 기준이 담기지 않았다. 수치는 회사 의뢰 시험 결과이며 개인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공식 상품정보에는 이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 대상 여부가 ‘해당사항 없음’으로 표시돼 있다. 따라서 ‘시술 후’라는 사용 맥락을 치료나 회복 효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레이저나 필링 뒤 피부 상태와 화장품 사용 시점은 시술 기관이나 의료진의 안내를 우선하고,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출시 프로모션은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안내됐다. 구매 고객에게 샘플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제품을 증정하며, 불만족 환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 구간과 환불 적용 요건은 구매 전에 공식몰의 최신 조건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출시는 뷰티 브랜드가 전문 피부 관리 이후의 일상용 제품을 별도 시장으로 세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에게는 제형과 사용감 선택지가 늘지만, 산업에는 임상 수치의 시험 설계와 적용 범위를 얼마나 투명하게 설명하느냐가 신뢰 경쟁의 기준이 된다. 제품 이름보다 전성분, 사용상 주의사항, 심사 여부와 반품 조건을 함께 비교하는 구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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