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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씨네 페스트, 50여 개국 극장으로 확대

BTS 라이브 뷰잉·콘서트 실황 등 6편…국내는 롯데시네마 독점 상영

하이브가 공연 실황과 참여형 상영을 묶은 ‘하이브 씨네 페스트 2026’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세계 50여 개국 1,100개 이상 극장으로 확대한다.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가 독점 상영하며, 한국 예매는 10월 15일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2026-09-24 07:17 박진규 기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하이브가 공연 실황과 참여형 상영을 묶은 ‘하이브 씨네 페스트 2026’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세계 50여 개국 1,100개 이상 극장으로 확대한다.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가 독점 상영하며, 한국 예매는 10월 15일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상영 콘텐츠는 모두 6편이다. 세븐틴의 ‘SEVENTEEN WORLD TOUR [NEW_]’,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 엔하이픈의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등 콘서트 실황 3편이 극장에 처음 걸린다.

BTS의 ‘BTS WORLD TOUR ‘ARIRANG’’ 가운데 10월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과 30일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은 극장 라이브 뷰잉으로 연결된다. 하이브 아티스트 13팀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엮은 ‘HYBE CHEERING PARTY’도 3D 참여형 콘텐츠로 편성됐다. 모든 상영작은 관객이 노래와 응원에 참여하는 싱어롱 방식으로 운영된다.

확인된 사실은 개최 기간과 상영 구성, 국내 배급 경로다. 2024년 라틴아메리카에서 약 26만 명, 2025년 아시아에서 약 32만 명이 관람했다는 주최 측 집계를 바탕으로 올해 권역을 세계로 넓혔다. 다만 올해 관객 규모와 흥행 성과는 행사가 끝난 뒤 실제 집계로 판단해야 한다.

산업적으로는 K팝 공연을 한 번의 무대에 머물지 않고 극장용 콘텐츠와 실시간 중계, 체험 공간으로 다시 유통하는 모델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팬에게는 해외 공연을 가까운 극장에서 함께 응원할 선택지가 늘지만, 국가별 상영 시각과 일본 일정은 다를 수 있어 예매 전 공식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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