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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연남동서 ‘스튜디오’ 연다…가방·키링까지 커스텀 확장

크록스가 신발을 꾸미는 경험을 가방과 키링까지 넓힌 체험형 팝업을 서울 연남동에 연다. ‘CROCS STUDIO’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레조네 홍대에서 운영된다. 행사의 주제는 ‘Discover Your Crocs’로, 방문객이 제품과 지비츠™ 참을 조합해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찾도록 구성됐다.

2026-09-27 06:29 조현진 기자
자료사진: Alex Moi /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크록스가 신발을 꾸미는 경험을 가방과 키링까지 넓힌 체험형 팝업을 서울 연남동에 연다. ‘CROCS STUDIO’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레조네 홍대에서 운영된다. 행사의 주제는 ‘Discover Your Crocs’로, 방문객이 제품과 지비츠™ 참을 조합해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찾도록 구성됐다.

현장 1층에는 QR로 참여하는 취향 테스트, 가방 제품을 소개하는 ‘백 존’, 6가지 테마의 지비츠™ 참 존과 커스텀 바가 마련된다. 화사의 ‘코지’, NCT WISH의 ‘크래프티드’, 카더가든의 ‘에코’ 컬렉션을 바탕으로 꾸민 크리에이티브 룸도 운영된다. 크록스 공식 온라인스토어는 기존에도 클로그를 털실·체인·보석·진주나 지비츠 참으로 꾸미는 DIY 방식을 안내해 왔다.

2층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를 위한 프라이빗 스타일링 공간이다. 예약자는 가방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커스터마이징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신제품 지비츠™ 참을 조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시작됐으며, 현장에는 웰컴 드링크와 핑거푸드, 전용 포토존도 마련된다. DJ 공연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되 10월 1일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소비자에게는 일반 관람과 예약 전용 혜택의 차이를 먼저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가방 무상 제공과 1대1 스타일링은 예약자 대상이고, 팝업 운영 기간과 DJ 공연 시간도 날짜별로 다르다. 산업 측면에서는 풋웨어 브랜드가 대표 제품의 커스텀 문법을 가방·키링과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완제품 판매만이 아니라 취향 탐색과 조합 과정을 매장 콘텐츠로 만든 전략이어서, 액세서리와 체험을 결합한 리테일 경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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