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더 레드’ 개봉…웹툰 원작 액션의 극장 승부
구교환 주연·101분 액션 영화, 9월 30일 전국 극장서 관객 만나
구교환 주연의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9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되살아나는 취업준비생 석환이 의문의 추격에 맞서는 액션 영화로, 개봉과 함께 작품의 극장 경쟁력이 실제 관객 선택으로 평가받는 단계에 들어갔다.
[서울] 구교환 주연의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9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되살아나는 취업준비생 석환이 의문의 추격에 맞서는 액션 영화로, 개봉과 함께 작품의 극장 경쟁력이 실제 관객 선택으로 평가받는 단계에 들어갔다.
영화는 백 감독이 연출하고 구교환이 석환을 맡았다. 신승호는 석환을 쫓는 블랙, 강기영은 석환의 친구 영하, 김시아는 동생 예린을 연기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등록된 상영시간은 101분이며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동명 웹툰의 ‘72시간 뒤 부활’이라는 설정을 장편 영화의 추격과 액션으로 재구성한 점이 작품의 중심이다. 제작은 씨제이이엔엠스튜디오스 용필름지점 등이 맡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 이미 독자를 확보한 웹툰 지식재산을 극장용 이야기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성과가 주목된다.
다만 개봉 첫날이라는 사실만으로 흥행을 단정할 수는 없다. 작품이 내세운 반복되는 부활의 규칙과 인물 간 대립이 101분 동안 긴장을 유지하는지, 원작을 모르는 관객에게도 독립된 영화로 받아들여지는지가 입소문을 가를 변수다. 초기 반응은 누적 관객 수와 상영 회차가 더 쌓인 뒤 같은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부활남: 더 레드’의 출발은 웹툰 원작 한국영화가 팬층을 넘어 일반 관객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관객에게는 9월 30일부터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새 한국 액션 영화라는 선택지가 생겼고, 산업에는 원작의 인지도가 실제 극장 관람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사례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