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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남산·북촌이 K뷰티로…‘메디힐 서울 에디션’ 7종 출시

서울시와 메디힐이 한강·남산·북촌의 풍경을 화장품과 굿즈에 연결한 ‘메디힐 서울 에디션’ 7종을 10월 1일 출시했다. 패드·세럼·아이패치로 구성된 이번 제품군은 도시의 장소 이미지를 K뷰티 소비 경험으로 옮긴 민관 협업 사례다.

2026-10-01 07:07 조현진 기자
자료사진: Ox1997cow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서울시와 메디힐이 한강·남산·북촌의 풍경을 화장품과 굿즈에 연결한 ‘메디힐 서울 에디션’ 7종을 10월 1일 출시했다. 패드·세럼·아이패치로 구성된 이번 제품군은 도시의 장소 이미지를 K뷰티 소비 경험으로 옮긴 민관 협업 사례다.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PDRN 모공 탄력 패드, 콜라겐 탄력 채움 패드, 더마 세럼 마데카소사이드, 더마 세럼 PDRN, 더마 세럼 티트리, 콜라겐 캡슐 패치 레티놀 등 7종이다. 한강은 마데카소사이드, 남산은 PDRN, 북촌은 콜라겐·티트리 제품과 각각 짝을 이룬다. 효능을 독립적으로 입증하는 발표는 아니므로 제품 성능을 단정할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판매처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서울마이소울샵, DDP 디자인스토어, DDP 온라인몰이다. 공식 발표는 할인 판매를 예고했지만 제품별 정확한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더마 패드 특별기획 구매자에게는 파우치 3종 가운데 하나를, 더마 세럼·아이패치 특별기획 구매자에게는 러기지택 3종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체험 공간도 판매 전략에 포함됐다.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는 10월 2~3일 제품 체험과 포토존, 참여 행사를 갖춘 팝업스토어로 운영된다. 올리브영N 성수에서는 10월 1~31일 한 달 동안 제품·굿즈 전시와 네컷사진 촬영, 인증 행사가 진행된다.

확인된 사실은 제품 구성과 판매·행사 일정이다. 이 협업의 산업적 의미는 화장품 패키지에 도시 이미지를 얹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시설·관광 상점·뷰티 유통망을 하나의 소비 동선으로 묶었다는 점에 있다. 소비자는 구매 전에 제품별 가격과 증정품 재고를 판매처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업계에는 지역 브랜드 자산을 화장품과 체험형 리테일에 결합하는 또 하나의 모델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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