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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극단주의 경계’ 발언에 추미애 반발…정치권 책임 공방

‘무책임한 극단주의’ 규정과 ‘진실을 남기겠다’는 반응이 맞서며 정치적 책임의 기준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의 ‘무책임한 극단주의 경계’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불붙었다. 추미애 의원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비루한 침묵보다 진실을 남기겠다’고 반응했다.

2026-10-06 06:24 김교환 기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무책임한 극단주의 경계’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불붙었다. 추미애 의원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비루한 침묵보다 진실을 남기겠다’고 반응했다.

이 대통령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무책임한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뉴스가 전한 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근거 없이 대중을 현혹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이를 ‘무극파’라고 표현했다.

추 의원의 반응은 침묵보다 자신의 판단을 공개적으로 밝히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만 현재 확인된 내용만으로는 추 의원이 어떤 발언이나 사안을 ‘진실’이라고 지칭했는지까지 단정할 수 없다.

이번 공방의 핵심은 상대 진영을 극단주의로 규정하는 데 있지 않다. 정치 지도자가 제시하는 경계의 기준이 무엇인지, 그 기준이 자신과 가까운 세력에도 일관되게 적용되는지가 함께 검증돼야 한다.

정치적 수사와 책임 있는 비판의 경계를 분명히 하려면 양측 모두 주장과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확인되지 않은 의도나 배경을 덧붙이기보다 공개된 발언의 내용과 책임 주체를 따져 묻는 것이 이번 논쟁을 판단하는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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