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100일의 거짓말’ 오늘 첫 방송…TV·OTT 동시 승부
1932년 경성 배경 첩보 로맨스, 밤 9시 10분 tvN 첫선·TVING 공개
tvN 20주년 특별기획 ‘100일의 거짓말’이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출연하며 TVING도 같은 날 작품 공개를 시작한다.
[서울] tvN 20주년 특별기획 ‘100일의 거짓말’이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출연하며 TVING도 같은 날 작품 공개를 시작한다.
작품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경성의 소매치기 이가경이 밀정이 돼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잠입하고,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와 얽히며 100일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첩보와 로맨스로 풀어낸다.
연출은 유인식·김윤진 감독, 극본은 류보리 작가가 맡았다. 스튜디오드래곤과 낭만크루가 제작한 16부작 토일드라마로, 시대극의 미장센과 여러 언어가 교차하는 인물 관계를 주요 관전 요소로 내세웠다.
방송과 OTT 공개를 같은 날 시작하는 편성은 첫 회 접근 경로를 넓힌다. 다만 공개 전 기대가 실제 시청 흐름으로 이어질지는 첫 방송 이후의 시청 지표와 회차별 반응을 더 지켜봐야 한다.
‘100일의 거짓말’은 무거운 시대 배경을 인물들의 선택과 감정선에 결합한 작품이다. 첫 주말에는 첩보 서사의 긴장감과 로맨스의 균형, 1932년 경성을 구현한 제작 완성도가 장기 시청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