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오사카 첫 대형 팝업 개막…한국 71개 브랜드 3,400점 선보여
무신사가 10월 23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복합문화공간 VS.에서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을 열었다. 행사는 11월 8일까지 17일간 이어지며 약 1,400㎡ 공간에 한국 패션·뷰티 브랜드 71곳이 참여한다. 패션이 50개, 뷰티가 21개 브랜드이고, 전시·판매하는 상품은 약 3,400점이다. 무신사 재팬은 일본에서 연 팝업 가운데 가장 많은 상품 수라고 밝혔다. 입장은 무료지만 무신사 공식 라인(LINE)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다.
무신사가 10월 23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복합문화공간 VS.에서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을 열었다. 행사는 11월 8일까지 17일간 이어지며 약 1,400㎡ 공간에 한국 패션·뷰티 브랜드 71곳이 참여한다. 패션이 50개, 뷰티가 21개 브랜드이고, 전시·판매하는 상품은 약 3,400점이다. 무신사 재팬은 일본에서 연 팝업 가운데 가장 많은 상품 수라고 밝혔다. 입장은 무료지만 무신사 공식 라인(LINE)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다.
무신사 재팬에 따르면 키호, 차칸, 언타이틀드서울, 보로우프로덕트, 미쏘, 레시스 등 6개 브랜드는 일본 오프라인 행사에 처음 나선다.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도 현장에서 입어 볼 수 있다. 일본 최대 패션 전자상거래 업체 조조타운과 배달 서비스 로켓나우, 도넛 전문점 아임도넛, 농심이 함께하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농심은 이번에 무신사와 처음 협업해 신라면 툼바 무료 시식 부스를 운영하는데, 참여하려면 농심재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야 한다. 개별 상품의 판매 가격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무신사 재팬은 이번 장소를 고른 이유도 설명했다. 올해 8월 도쿄 하라주쿠 팝업에는 10일간 약 3만 2천 명이 다녀갔고, 그 기간 무신사 신규 회원 가입자는 전년 대비 4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1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간사이 지역 거래액이 일본 안에서 수도권 다음으로 컸고, 그중 오사카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했다. 모두 회사가 밝힌 수치이고 외부 기관이 따로 검증한 것은 아니다. 더벨은 무신사가 팝업에서 확인한 현지 반응을 토대로 2027년 일본에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까지가 확인된 사실이고, 아래는 분석이다. 이번 팝업은 국내 신진 브랜드가 도쿄에 이어 간사이 지역 소비자를 직접 만나 반응을 확인하는 시험대 성격이 강하다. 일본에서 아직 오프라인 접점이 없던 브랜드에는 입어 보고 구매 여부를 정하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의미다. 다만 이번 행사의 판매 실적과 방문객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회성 행사에 그칠지 상설 매장으로 이어질지는 폐막 뒤 무신사가 내놓을 결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