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미니 5집 ‘BREAK EVEN’ 발매…‘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에 송강 깜짝 출연
그룹 아일릿(ILLIT)이 2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일렉트로 팝 장르의 ‘체포하겠어’(You’re Under Arrest)이며, 같은 시각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아일릿 공식 계정은 이날 저녁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배우 송강과 멤버들의 사진을 올리며 출연 사실을 알렸다.
그룹 아일릿(ILLIT)이 2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일렉트로 팝 장르의 ‘체포하겠어’(You’re Under Arrest)이며, 같은 시각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아일릿 공식 계정은 이날 저녁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배우 송강과 멤버들의 사진을 올리며 출연 사실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관계의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을 소재로 삼았다. 앨범에는 ‘Super in Love’, ‘More’, ‘체포하겠어’, ‘Pop’까지 4곡이 실렸다. 타이틀곡은 상대의 습관적인 친절을 호감으로 착각했다가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결심하는 내용으로,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와 반복되는 후렴이 특징이라고 전자신문과 bnt뉴스는 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블랙 요원’으로 변신해 마음을 흔들어 놓고 사라진 인물을 추적하고, 송강은 그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같은 날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 윤아는 촬영장에서 송강이 활동을 잘 보고 있다며 응원해 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활동 일정도 이어진다. 아일릿은 3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체포하겠어’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1층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멤버 원희는 JTBC ‘아침&’ 일일 기상캐스터로 나서며, 윤아와 원희는 tvN ‘놀라운 토요일’, 그룹은 Mnet ‘숨바꼭질2’ 등에 출연할 계획이다. 컴백에 앞서 지난 20일 선공개한 ‘체포하겠어’ 퍼포먼스 영상은 21일 기준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한국 차트 1위에 올랐고, 신보는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톱10’ 1위를 기록했다고 bnt뉴스는 전했다.
분석하면 이번 컴백은 같은 날 신보를 낸 라이즈·아이브와 맞붙으면서 팀별 색깔의 차이가 두드러진 사례다. 스포츠서울은 라이즈가 어쿠스틱 팝으로 감정을 안으로 모았고 아이브는 ‘걸 히어로’ 콘셉트로 존재감을 키운 반면, 아일릿은 서운함을 경고로 바꾼 곡으로 방향이 갈렸다고 평가했다. 아일릿이 가사에 전작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심고 배우 특별 출연으로 뮤직비디오의 화제성을 높인 것은 팬덤 결집과 신규 유입을 함께 노린 전략으로 해석된다. 다만 첫 주 음반 판매량과 음원 차트 성적은 아직 집계 전이어서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기사에 쓰인 사진은 뮤직비디오 특별 출연과 관련해 아일릿 측이 게시한 자료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