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재혼 황후’, 제작발표회 당일 1~4회 하루 앞당겨 공개…매주 수요일 2편씩 25일 종영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주연 10부작, 당초 4일 공개 예정에서 3일 오후 5시로 변경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3일 오후 5시 1~4회를 공개하고 시청자 만남을 시작했다. 당초 4일 수요일 공개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개일이 하루 앞당겨졌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디즈니 측은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고, 디즈니+와 훌루(Hulu)를 통해 동시 공개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3일 오후 5시 1~4회를 공개하고 시청자 만남을 시작했다. 당초 4일 수요일 공개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개일이 하루 앞당겨졌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디즈니 측은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고, 디즈니+와 훌루(Hulu)를 통해 동시 공개됐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이세영)에게 마음을 빼앗긴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여지나·현충열 작가가 각본을,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 일정은 3일 4회분을 먼저 선보인 뒤 11월 11일부터 25일 최종회까지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해 총 10부작으로 완결되는 방식이다.
공개에 앞서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 매진과 예고편 조회수로 관심을 모았다. 디즈니는 페이오프 예고편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공개 후 48시간 만에 13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원작 웹소설·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가 약 29억 7000만 회에 이른다. 조수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반응이 좋아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을 때의 반응이 가장 궁금하다고 말했다. 촬영은 독일 슐라이스하임 성과 체코 크로메리츠 정원 등에서 이뤄졌다.
이번 일정 변경은 확인된 사실 위에서 해석해 볼 수 있다. 제작발표회 당일 공개를 택한 것은 행사 화제성을 곧바로 시청으로 연결하려는 선택으로 읽히지만, 디즈니가 밝힌 이유는 팬들에 대한 감사라는 점에서 구체적인 시청 전략은 확인되지 않았다. 공개 직후라 시청량·순위 같은 성과 지표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며, 4회 선공개 뒤 주간 2편씩 이어지는 방식이 몰아보기와 주간 시청 가운데 어느 쪽에서 반응을 얻을지는 이후 회차 공개 과정에서 확인될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