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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2만 6700명 동원, ‘하트 오브 비스트’ 2위로

11월 4일 일별 집계 1~3위 ‘최종면접’·‘하트 오브 비스트’·‘치이카와’, 한국영화 흥행 공백 속 신작 출발

영화 ‘최종면접’이 개봉일인 11월 4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집계에서 이 영화는 하루 약 2만 6700명을 동원했고 점유율은 23.2%, 누적 관객은 4만 2571명이다. 이틀 연속 1위를 지키던 브래드 피트 주연 ‘하트 오브 비스트’는 약 1만 7230명으로 2위로 내려앉았고, 누적 관객은 27만 1042명이다. 3위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약 1만 3960명을 더해 누적 262만 7527명을 기록했다.

2026-11-05 06:53 박진규 기자
자료사진: 영화 ‘최종면접’ 보도자료 스틸(한국영상자료원 KMDb)

영화 ‘최종면접’이 개봉일인 11월 4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집계에서 이 영화는 하루 약 2만 6700명을 동원했고 점유율은 23.2%, 누적 관객은 4만 2571명이다. 이틀 연속 1위를 지키던 브래드 피트 주연 ‘하트 오브 비스트’는 약 1만 7230명으로 2위로 내려앉았고, 누적 관객은 27만 1042명이다. 3위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약 1만 3960명을 더해 누적 262만 7527명을 기록했다.

‘최종면접’은 김정훈 감독이 연출하고 조이현·김재원·신승호·강유석·곽동연·배강희가 출연한 미스터리 영화다. 일본 작가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소설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이 원작이며, 최종면접장에 모인 지원자 6명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고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이야기다. 배급은 NEW가 맡았다. 개봉 당일 오전 예매량은 4만 1232명으로 예매율 1위였다.

4위는 개봉 첫날 약 1만 3390명을 모은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발푸르기스의 회천〉’이 차지했다.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최종면접’ 외에 ‘수능, 출제의 비밀’이 5위(약 5350명, 누적 8만 7319명), ‘암살자(들)’이 8위(약 3250명, 누적 346만 804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하루 1만 7000명대에 머물렀을 만큼 극장가 일일 관객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수치는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시점에 따라 소폭 수정될 수 있다.

이번 결과는 확인된 일별 수치 위에서 해석할 수 있다. 개봉 첫날 2만 명대 중반의 관객은 직전까지 1위를 지킨 작품의 하루 관객을 웃도는 규모로, 일일 관객이 1만 명대에 머문 극장가에서 한국 신작이 선두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개봉 첫날 수치만으로 이후 흥행 규모를 예단하기는 어렵고, 주말 관객 추이와 관람객 반응이 최종 성적을 가를 대목이다. 4일 일별 집계 기준 상위권에는 애니메이션 두 편과 외화 한 편이 함께 올라 있어 신작 간 관객 분산도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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