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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푸른길’, 메인 예고편 공개…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한일 공조 수사, 11월 20일 공개

2002년 한일 월드컵 배경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 한준희 감독 연출·한국 제작사 쇼트케이크 제작

넷플릭스가 11월 5일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사지가 뒤틀린 시체와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연쇄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로, 11월 20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6-11-06 06:52 박진규 기자
자료사진: NetflixKR X

넷플릭스가 11월 5일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사지가 뒤틀린 시체와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연쇄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로, 11월 20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경찰청 형사 ‘김석’(손석구)과 도쿄 경시청 형사 ‘이노세’(나가야마 에이타)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김석 뒤로 일본어 간판이, 이노세 뒤로 한국어 간판이 늘어서 있고, 태극기를 두르고 붉은 응원복을 입은 시민들의 모습이 더해져 2002년 한일 월드컵 시기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편에는 이노세가 공조를 청하는 김석의 악수를 거절하며 “난 뭐가 어찌 됐든 범인만 잡으면 돼”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 ‘리윤옥’(김신록), 일본 암흑가의 거물 ‘서현태’(정재영), 이노세와 대립하는 정부 요원 ‘윤수경’(최성은)도 공개됐고, 중앙아시아 설원과 홍콩 구룡성채를 연상시키는 공간 등 해외 로케이션 장면이 포함됐다.

연출은 한준희 감독이 맡았고 각본은 조유진과 한준희가 썼다. 제작은 쇼트케이크, 공동제작은 나인테일드폭스 스튜디오다. 한국 감독과 한국 제작사가 일본 배우를 주연으로 기용해 한일 양국을 오가는 서사를 만든 작품이라는 점이 이번 공개의 특징이다.

이번 공개는 확인된 일정과 구성 위에서 해석할 수 있다. 공개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메인 예고편을 내놓은 것은 11월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 가운데 범죄 스릴러 장르의 관심을 모으려는 마케팅 단계로 볼 수 있다. 다만 예고편은 작품의 일부 장면과 설정을 보여줄 뿐이어서 완성도와 시청 성적은 공개 이후 시청 지표와 평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작품 정보와 공개 경로는 넷플릭스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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