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우간다 국민 입국 방역조치 완화…콩고·남수단은 유지
한국 여권 규정 변경은 아니지만 최근 체류지는 계속 확인해야
아랍에미리트로 가는 여행자 가운데 우간다 국적자는 6월부터 적용된 에볼라 관련 입국 예방조치가 완화된다. 다만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수단에 적용 중인 조치는 계속된다. 두 나라를 최근 방문했거나 그곳에서 출발해 UAE로 향하는 일정이라면 항공권을 끊기 전에 탑승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아랍에미리트로 가는 여행자 가운데 우간다 국적자는 6월부터 적용된 에볼라 관련 입국 예방조치가 완화된다. 다만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수단에 적용 중인 조치는 계속된다. 두 나라를 최근 방문했거나 그곳에서 출발해 UAE로 향하는 일정이라면 항공권을 끊기 전에 탑승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UAE 국가비상위기재난관리청과 보건예방부, 연방 신원·시민권·세관·항만보안청은 9월 26일 우간다의 유행 종료와 국제 기준 감시기간 완료를 근거로 완화 결정을 발표했다. 발표문은 별도의 시행 시각이나 새 제출서류를 적지 않았고, 조치가 위험평가에 따라 계속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 일반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체류기간을 바꾸는 내용이 아니다. 다만 입국 심사는 여권 국적만이 아니라 출발지와 최근 체류 이력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6월에 마련된 원래 조치에는 대상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가 제3국을 경유하더라도 제한하고, UAE 도착 전 대상 국가 밖에서 21일 넘게 머문 경우를 예외로 두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간다 관련 조치가 어느 항공사 전산에 언제 반영되는지와 콩고민주공화국·남수단 관련 세부 적용 방식은 예약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권, 유효한 입국허가 또는 비자, 전체 여정과 최근 체류 이력을 확인할 자료를 준비하고, 출발 공항의 항공사와 UAE 입국 당국 안내가 다르면 탑승 수속 전에 재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