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므앙공항 11월 1일부터 휴대용 금속탐지기 폐지…손으로 하는 검색 전환
방콕 돈므앙국제공항을 이용해 출발하는 여행자는 11월 1일부터 달라진 보안검색을 거치게 된다. 공항 측은 10월 27일 승객 공지를 내고, 휴대용 금속탐지기 사용을 중단하는 대신 ‘손으로 하는 검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색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길어질 수 있어 출발 당일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현실적인 대비책이다.
방콕 돈므앙국제공항을 이용해 출발하는 여행자는 11월 1일부터 달라진 보안검색을 거치게 된다. 공항 측은 10월 27일 승객 공지를 내고, 휴대용 금속탐지기 사용을 중단하는 대신 ‘손으로 하는 검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색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길어질 수 있어 출발 당일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현실적인 대비책이다.
달라지는 부분은 1차 검색 이후 단계다. 승객은 지금처럼 문형 금속탐지기나 신체 스캐너를 먼저 통과한다. 이후 추가 확인이 필요할 때 보안요원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몸에 대는 대신 직접 손으로 몸을 확인한다. 공항은 이 방식이 태국 민간항공청 규정 제113호와 국제민간항공기구 권고에 맞춘 조치이며, 절차를 적절하게 진행하고 승객의 권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공항이 안내한 준비 요령은 세 가지다. 줄을 서 있는 동안 금속 물품을 미리 꺼내 두고, 가방과 소지품을 검색대 앞에서 바로 올릴 수 있게 정리한다. 몸에 부상이 있거나 의료기기를 이식했거나 임신 중이라면 검색 전에 직원에게 먼저 알려야 한다. 민간항공청도 겉옷, 모자, 벨트, 시계, 휴대전화, 굽이 두꺼운 신발은 따로 분리해 트레이에 담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적이나 여권 종류에 따라 갈리는 입국 규정이 아니다. 비자나 체류기간, 입국 서류와도 무관하며 돈므앙공항에서 보안검색을 받는 모든 출발 승객에게 해당하는 운영 방식이다. 시행일은 2026년 11월 1일이다. 공항이 이번 조치와 관련해 별도 수수료나 신청 절차를 안내하지는 않았으며, 개별 상황의 적용은 현장 직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분석하자면 출발 승객이 몰리는 혼잡 시간대에 검색 대기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공항은 처리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만 밝혔고 구체적인 추가 소요 시간은 제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체크인 마감과 보안검색 대기를 모두 고려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하고, 항공사별 체크인 마감 시각은 발권한 항공사 공지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